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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2022)

오스카 수상자 멜 깁슨이 폭파 사건을 소재로 한 사이버 스릴러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IT 전문가 올랜도 프라이어(케빈 딜런)가 사무실 책상 의자 아래에 설치된 폭탄을 발견하면서 사건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 해커가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안내 스피커를 통해 올랜도에게 그의 목숨을 담보로 온라인으로 디지털 자금을 해킹하고 공원 폭파범에 대해 거짓 자수하라고 명령한다. 은퇴를 앞둔 경찰인 폭탄 제거 전문가 월리스(멜 깁슨)가 현장에 도착하자 해커는 올랜도를 폭파범이라고 모함한다. 올랜도가 자신의 이름을 방송에 공개한 뒤 진짜 테러리스트를 밝히는 상황으로 바뀌며 이야기의 긴장감은 최고조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