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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 플로르 (2011)

1960년대 프랑스 파리, 재클린 & 로랑. 재클린의 남편은 다운증후군 아들 로랑으로 인해 그녀를 떠나고 만다. 그리고 그녀의 아들 로랑은 의사로부터 9년 정도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는다. 다운증후군 환자들의 평균 수명이 25년 이란 것을 알게 된 재클린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자신의 아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통해 행복으로 가득찬 평범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로랑은 영원히 행복할 수 없는 운명을 지닌 아이였다. 현대의 캐나다 몬트리올, 앙투완 & 캐롤. 성공적인 DJ이자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져있는 연인 로즈와 함께 살고 있는 앙투완. 부족한 것 없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의 마음 속에는 첫사랑이자 단 하나의 운명이었다고 생각했던 전부인 캐롤이 마음 한 구석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랑은 때로는 집착과 비극, 배려와 용서의 이름으로 찾아온다… 1960년대 파리, 그리고 현대의 몬트리올,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 있지만 미스터리하게 연결된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깊은 사랑의 상처는, 한 평생이 지나도 치유되지 않는다. 다시 만나 사랑할 수 있을까? 1960년 파리, 그리고 현대의 몬트리올.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 있지만 미스터리하게 연결된 세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기쁨과 환희, 집착과 비극, 배려와 용서… 사랑은 언제나 다른 이름으로 찾아오지만 사랑을 기억하는 노래는 영원히 마음 속에 남아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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