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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2011)

클럽 프로모터인 60세의 얀네는 예전 사업 파트너이자 절친한 친구인 클라스와 함께 ‘아발론’이라는 최고급 나이트클럽을 개장할 준비로 바쁘다. 이들은 나이만 먹었을 뿐, 여전히 10대 시절의 사고방식을 벗어나지 못한 채 향락적인 삶에 빠져 있다. 나이가 들어도 결코 생각이 자라지 않는 어른들, 책임이란 것을 배울 줄 모르는 어른들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