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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서 (2018)

방향을 잃은 젊은이들의 불안정한 삶을 담은 영화. 연인인 아이와의 관계가 불안한 케이는 나이마라는 이란학생을 만난 후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진실하고 경건하게 살아가는 나이마를 보며, 케이는 자신의 인생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음을 느낀다. (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