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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결 (1978)

천도장의 장주인 두천도는 ‘흑호삼식’ 절기로 무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수다. 하지만 그의 아들이 천남삼호에 의해 두 팔이 잘리자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자신의 비위를 거스르는 자는 모조리 불구로 만들어 버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천도의 극심한 악행으로 인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마침 이 마을을 방문한 무림 고수 왕익이 이런 사정을 듣고 두천도와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