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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2013)

1898년 여름의 캐나다. 독일 이주자들이 마차에 짐을 싣고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발견된 금광으로 향하는 골드 러쉬. 에밀리도 전 재산을 털어 합류한다.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험난한 여정에 사람들은 우왕좌왕하지만 돌아갈 곳이 없는 그녀는 중도에 포기할 수 없다. 광활한 스펙터클이 서부극 장르의 새로운 해석과 함께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