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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 (1973)

진실에 대한 철학적 탐구의 열망을 지닌 태우는 젊은 과학자의 인생을 그린다. 그의 이야기는 두차원에서는 프란세츠젝의 인식을 구성한 과학적 진보와 사건들을 다큐멘터리 화면으로 보여 준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그는 연구를 그만두고 의학계로 뛰어든다. 그리고 의식과 물질 간의 신비로운 연결관계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이 친하게 지내던 환자가 뇌수술 후 죽음을 맞자 프란세츠젝의 삶은 충격으로 흔들린다. 인생의 해답을 찾아 헤매던 그는 평안을 찾지 못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연구를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강도 높은 연구를 통해 평정을 되찾고자 노력한다.